(10월 둘째 주) 시중은행 정기예금 금리비교

이번 주 11일(금)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발표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지난달 미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발표가 되면서 한국은행의 발표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최근 2~3주 동안 시중은행의 금리에는 큰 변동이 없으며, 은행 간에 눈치만 보고 있는 상황입니다. 

 

금리 확인👇

시중은행👈	저축은행👈
새마을금고👈	신협👈

 

 

 

 

이 시간 2024년 10월 둘째 주 시중은행 정기예금 금리비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글 순서는 현시점 금리 현황, 3~36개월 금리 비교, 예금 가입 방법, 금리 가장 높은 금융기관 등의 순서로 진행하겠습니다. 

 

 

 

현시점 시중은행 금리 현황

 

현시점 시중은행 금리 현황은 지난주와 비교했을 시 시중은행 및 상품 이율 모두 변동이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아래 표는 정기예금 가입율이 높은 조건인 1,000만 원/12개월 기준으로 금융감독원에서 제공하는 자료를 참고했습니다. 3~36개월 별 정기예금 금리비교에 대해서는 다음 항목에서 진행할 예정이기 때문에 참고만 하시고 넘어가시면 되겠습니다. 

 

 

 

 

3~36개월 금리 비교

 

3~36개월 금리 비교에 대해 살펴보기 전에 위에서 언급했듯이 정기예금 가입율이 높은 1,000만 원 예치 금액 기준으로 정리했습니다. 

 

이번 주 금요일(11일)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발표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 정기예금 금리는 지난주 대비 큰 변화는 없습니다. 

 

여러분의 주거래 은행 및 관심 갖고 계신 시중은행 상품의 금리는 어떻게 되는지 비교해 보시면 도움이 되실 겁니다. 

 

 

 

3개월

 

 

3개월 예치하실 경우 정기예금 금리가 가장 높은 시중은행은 우리은행입니다. 

 

상품명은 'WON플러스예금'이며, 금리 3.47%, 3개월 만기 후 73,500원을 수령하시게 됩니다. 

 

WON플러스예금 가입 및 방법

우리은행 WON플러스 예금 이자(금리), 가입 방법, 기간, 금액 총정리

 

국내 5대 시중은행에는 우리은행 외에도 농협은행이 있습니다. 상품명은 각각 'NH올원e예금(3.30%)', 'NH왈츠회전예금 ll(3.20%)'이며, 두 상품의 이율 차이는 0.1%p입니다. 

 

 

 

6개월

 

 

6개월 기준에 대해 살펴보면 3개월 기준과 마찬가지로 우리은행의 'WON플러스예금' 상품이 3.52%로 금리가 가장 높으며, 6개월 만기 후 149,000원을 수령하시게 됩니다. 3개월 상품과는 75,500원의 차이가 납니다. 

 

우리은행 외에도 국내 5대 은행은 3개월 기준과 마찬가지로 농협은행 있으며, 상품명도 동일합니다. 

 

먼저, 'NH올원e예금(3.40%)'은 3개월 상품과는 0.1%p와 74,250원의 차이가 나며, 'NH왈츠회전예금 ll(3.30%)'도 0.1%p, 71,750원의 차이가 납니다. 

 

 

 

12개월

 

 

12개월 기준 시중은행 정기예금 금리 또하 우리은행의 'WON플러스예금' 상품이 3.50%로 가장 높습니다. 12개월 만기 후 296,000원을 수령하게 됩니다. 

 

WON플러스 예금 가입 & 방법

우리은행 WON플러스 예금 이자(금리), 가입 방법, 기간, 금액 총정리

 

3.47%(3개월) → 3.52%(6개월)  → 3.50%(12개월) 이율 차가 있으며, 세후 이자로는 73,500원 → 149,000원 → 296,000원이 됩니다. 

 

 

지난주 대비 12개월 기준부터 금리 변동은 아래와 같습니다. 

 

우리은행

WON플러스예금

3.37% → 3.50%(0.13%p 상승)

 

농협은행

NH올원e예금

3.42% → 3.41%(0.01%p 하락)

 

농협은행

NH왈츠회전예금 ll

3.32% → 3.31%(0.01%p 하락)

 

 

 

24개월

 

 

예치 기간을 24개월로 할 경우 경남은행의 'BNK주거래우대정기예금'상품이 금리 3.15%로 가장 높으며, 24개월 만기 후 532,000원을 수령하게 됩니다. 

 

위 이미지상으로 전북은행의 'JB 123 정기예금(만기일시지급식)' 상품은 해당 홈페이지에 12개월 상품으로 명시되어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예치 기간 36개월 이하 동일)

 

지난주 대비 농협은행의 '올원e예금' 상품의 금리가 3.05% → 3.04%로 0.01%p 하락한 것 외에는 금리 변동이 없습니다. 

 

 

36개월

 

 

마지막으로 36개월 정기예금 상품에는 제주은행의 '제주 Dream 정기예금(개인/만기 지급식)' 상품이 금리 3.25%로 가장 높습니다. 36개월 만기 후 825,000원을 수령하시게 됩니다. 

 

마찬가지로 지난주 대비 농협은행의 '올원e예금' 상품이 3.10% → 3.09%로 0.01%p 하락했으며, 그 외에는 특이사항 없습니다. 

 

 

 

예금 가입 방법

 

시중은행의 예금 가입 방법에는 은행에 방문하지 않고 가입 가능한 비대면(온라인) 방식과 방문해서 가입하는 대면의 방법이 있습니다.

 

시중은행의 정기예금 상품명마다 가입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아래 포스팅을 참고하셔서 가입 방법은 어떻게 되는지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예금 가입 & 방법 정리

(9월 둘째 주~추석) 시중은행 정기예금 금리비교

 

 

 

금리 가장 높은 금융기관

 

금리가 가장 높은 금융기관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시중은행 외에 저축은행, 새마을금고, 신협, 단위농협이 있지만 예치 기간에 따라 금융기관의 순위가 다릅니다. 

 

정리 기준은 시중은행에서 다루었던 방식(예치 금액 1,000만 원) 외에 예치 기간은 6~36개월, 순위는 1~5위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금리 가장 높은 금융기관 자료는 마이뱅크 홈페이지를 참고했습니다. 

 

 

 

6개월

 

 

6개월 예치하실 경우 바로저축은행의 '바로6개월 정기예금' 상품이 금리 4.20%로 가장 높습니다. 6개월 만기 후 177,660원의 세후 이자를 수령하게 되면, 온라인 가입이 가능합니다. 

 

2~5위에는 금리 4.10%로 HB저축은행의 상품이 있으며, 각각 'e-정기예금', '스마트정기예금', 'e-6개월 회전정기예금', '스마트 6개월 회전정기예금'이 있습니다. 4개의 상품 모두 온라인 가입이 가능합니다. 

 

 

 

12개월

 

 

12개월 기준 금리가 가장 높은 금융기관에는 바로저축은행, 동양저축은행이 금리 4.10%로 가장 높으며, 만기 후 346,860원을 수령하게 됩니다. 

 

각각의 상품명으로는 '스마트정기예금', 'SB톡톡 정기예금', '정기예금'이 있으며, 3 상품 모두 온라인 가입이 가능합니다. 

 

4~5위 금리는 4.05%이며, 이 외에 동일 저축은행의 'e회전정기예금', '스마트회저정기예금' 상품이 있습니다. 

 

 

 

24개월

 

 

예치 기간 24개월 상품에 가입하실 경우 금리가 가장 높은 금융기관은 금리 3.95%로 JT친애저축은행 잠실점의 '비대면 회전식 정기예금'이 되겠습니다.

 

24개월 만기 후 668,340원을 수령하게 되며, 온라인 가입이 가능합니다. 

 

 

 

36개월

 

 

마지막으로 36개월 기준 금리가 가장 높은 금융기관은 상상인저축은행 본점이 되겠습니다. 금리 4.00%이며, 36개월 만기 후 1,015,200원을 수령하시게 됩니다. 

 

상품명으로는 각각 '9개월 회전정기예금', '뱅뱅뱅 9개월 회전정기예금', 'e-9개월 회전정기예금', '비대면 9개월 회전정기예금'이 있으며, '9개월 회전정기예금' 상품 외에 모두 온라인 가입이 가능합니다. 

 

5위에 해당하는 금리는 3.95%로 이 외에 해당하는 금융기관과 상품명은 상상인플러스 저축은행 본점의 'E-9개월 회전정기예금', '비대면 9개월 회전정기예금', '크크크 9개월 회전정기예금'과 JT친애저축은행 잠실점의 '비대면 회전식 정기예금'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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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10월 둘째 주 시중은행 정기예금 금리비교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한국이 미국과 함께 금리를 쉽게 내리지 못하는 이유에 대해 알고 계신가요? 현재 한국 내수 경제가 악화되고, 물가 상승률이 점진적으로 안정화되고 있어 금리를 인하할 수 있는 상황인데 왜 금리 인하를 강행하지 못하고 있을까요?

 

먼저, 한국과 미국의 금리 격차입니다. 금리 격차가 벌어지게 되면 외국인 자본이 빠져나갈 수 있게 됩니다. 

 

두 번째, 현재 가계 부채가 심각하다는 것입니다.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막대한 금액의 돈을 빌리고 있는 상황이며, 금리를 내리게 되면 가계 부채가 증가하게 되어 더 큰 문제를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 벌어지게 됩니다. 덧붙여 설명하자면, 이런 상황에 집 값이 상승하게 되면 되려 경제 시장에 위협을 끼칠 수 있게 됩니다. 

 

현재 한국과 미국의 금리 격차에 있어 미약하게나마 좁아지고 있기 때문에 이번 달에 있을 금리 결정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며, 한국은행의 판단이 앞으로의 미래를 결정하게 됩니다. 

 

앞으로 예의 주시하며 똑똑한 재테크 및 투자를 통해 여러분의 통장 내역에 자릿수가 많아지길 바라겠습니다. 

 

 

 

(10월 둘째 주) 시중은행 정기예금 금리비교